본문 바로가기
조경수&유실수재배정보

소나무 전지방법 과 시기,소나무 가지치기 동영상

by heotai19 2022. 3. 20.

소나무 전지방법,소나무 전지시기,소나무 가지치기 동영상

소나무 전지방법 과 시기

소나무 전지 목적

 

1 수형관리

침엽수의 경우 정아우세 (나무 끝부분이 강하게 자라는 특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강한부분의 가지를 전지하여 아랫부분의 가지를 잘자랄수있도록 하여 전체적인 수형을 가꾸어야 한다.

윗부분의 강한 순들을 잘라주지 않으면, 아랫 부분의 약한 가지들은 점차 고사하게된다. 이는 수목의 수형을 망치게된다.

전지후 수목을 소독하는 이유는 잎과 가지가 많이 잘린 수목은 광합성과 양수분의 흡수율이 저하됨으로 병해충의 피해를 받기 쉽기 때문이다.

강한전지를한 수목은 소독작업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조경수 특히 소나무의 경우에는 푸른잎, 붉은 줄기와 함께 아름다운 가지의 선도 감상할수 있는 포인트임으로 적절한 전지로 가지를 배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 간섭을받는 가지는 잘라주는 것이 좋다.

2 병해충 예방

전지를 오랜시간 안할경우 햇빚이 비추지 안아 습해지고, 이로인해 병해충의 발생이 많아진다.

3 잔디등 지피식물의 고사

오랫동안 전지를 하지 않으면 낙엽과 투과율 저하로 지피 식물의 고사가 이루어진다

4 미관향상

전지는 오래된 가지와.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함으로 아름다운 가지의 배열을 유도한다

 

5 소나무 전지시기

가장 좋은 시기는 5월 하순에서 6월까지이다

새순이 길게 나와 더이상 자라지 않을때쯤 순치기와 함께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주는 것이좋다.

5-6월에 전지 하지 못할경우, 여름, 가을, 겨울철순으로 전지한다.

가지(枝)의 종류

일반적으로 바른 모양 즉, 정자(整姿)를 목적으로 하거나 나무의 건전한 생육을 위하여 실시하는 가지치기의 대상이 되는 가지들

사진출처: [수종별 분재가꾸기], 김세원 편저, 전원문화사, p.18

 

평행지(平行枝): 위 아래로 나란히 자란 가지

대생지(對生枝): 좌 우로 나란히 자란 가지

역행지(易行枝): 나무의 줄기 바깥쪽이 아닌 안쪽을 향해 자란 가지

도장지(徒長枝): 과습 등의 영향으로 인해 갑작스레 길게 자란 가지

차륜지(車輪枝): 바퀴살 가지라고도 불리우며 한 곳에서 여러 갈래로 자란 가지

교차지(交差枝): 두 개의 가지가 서로 엇갈리며 자란 가지

배가지: 줄기의 흐름 안쪽 곡에서 자란 가지

중복지(重復枝): 줄기의 동일한 지점에서 두 개 이상 자란 가지

상향지(上向枝): 하늘을 향해 직각의 방향으로 곧추서 자란 가지

하향지(下向枝): 바닥을 향해 자란 가지

감퇴지(減退枝): 생장상태가 불량한 고사 직전의 가지

고사지(枯死枝): 이미 생장이 멈춰버려 죽은 가지

땅가지: 밑동에서 움터 나온 가지

전출지(前出枝): 나무의 얼굴에 해당하는 전면(前面=앞면)에서 자라 나와 바라 보는 사람의 시선을 찌르는 가지.

사진출처: [수종별 분재가꾸기], 김세원 편저, 전원문화사, p.19

 

정자(整姿)와 건전한 생육을 위하여 활용되는 그 밖의 가지들

등가지: 줄기의 흐름 바깥쪽에서 자란 가지

희생지(犧生枝): 줄기의 직경생장을 도모할 목적으로 키운 후 훗날 잘라낼 가지

교체지(交替枝): 희생지를 잘라낸 후 새로운 희생지로 삼을 가지

 

가지와 줄기를 나누어 살펴보는 데 따른 잇점

어린 나무를 재배할 때 수형을 고려한 희생지의 활용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와 같은 경우, 두 개 또는 세개 이상의 가지들이 있을 때 앞으로 키워나갈 가지 하나를 선택한다면 그것은 줄기 즉, 주간(主幹)이 되며,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밑동의 직경생장을 도와준 후 잘라낼 희생지가 된다. 무엇을 키우고 잘라낼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하기 보다 무엇을 주간으로 삼고 무엇을 희생지로 삼을 것인가에 관한 판단이 선다면 수형을 결정하는 데 있어 생길 수 있는 고민을 덜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나무를 재배할 때 최초의 가지치기 시기는 맨 아랫가지가 자연스럽게 죽어가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통풍과 채광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조건을 잊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

 

반송과 다행송의 구분

반송과 다행송은 학명, 솔잎의 크기및 성질, 종자의 크기와 수피의 색상 등 여러 가지 차이점을 갖고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며 여기서는 '줄기와 가지의 차이'가 반송과 다행송을 구분하는 데 좋은 참고가 되는 점에 대해서만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1) 반송(盤松): 하나의 줄기[幹]에서 여러 갈래의 가지[枝]가 분기되었다면 盤松으로 본다. 때문에, 반송의 다른 이름으로 '千枝松' 또는 '萬枝松'이 있으며, '千幹松' 또는 '萬幹松'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2) 다행송(多行松): 지표면에서부터 여러 갈래의 줄기[幹]가 분기되어 나왔다면 多行松으로 본다. 때문에, '3간 다행송' 또는 '5간 다행송'이라는 말을 사용하며, '3지 다행송' 또는 '5지 다행송'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소나무전지방법

소나무전지는 다음의 원칙이 기본방법이다.

전지는 소나무의 생장을 돕고 바람직한 수형을 만들기 위해 다음의 소나무의가지를 원칙으로전지한다.

*웃자란가지(도장지)

*말라죽은 가지(고사지,삭정이)

*병충해를 입은가지(병지)

*밑에서,뿌리에서 움돋는가지

*줄기에서 움돋는가지

*아래로 향한 가지(역지)

*안으로 향한 가지(내향지)

*교차한 가지와 얽힌 가지

*평행한 가지(대상지)

*위로 자란 가지(신초)

*다른 가지보다 월등히 굵은 도장한 가지

*통풍에 너무 방해가 되는 가지 등

 

 

또한,기본적으로

1, 큰가지부터 작은 가지로

2,나무의 위에서부터 아래로

3,나무의 밖에서부터 안으로 가지들을 자른다.

▣ 잘라야 하는가지

 

 

 

 

1. 위에는 강하게 전정하고 밑가지는 약하게 전정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실시한다. 왜냐하면 나무는 생리적으로 정상부 우세성이라 하여 가장 정상부가 제일 잘 자라고 밑부분은 잘 자라지 않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2. 어떤 수종의 나무를 어떤 형으로 전정하느냐 하는 기본방침을 정하고 전정한다.

 

 

3. 몇 년을 두고 전정하여야 자기가 구상한 수형이 완성되므로 구상하는 수형은 심사숙고하여 확신을 세운다.

 

4. 큰 나무의 형태는 가지가 아래로 쳐져 있으나 생장하는 가지는 위로 올라간다. 따라서 노령목의 형태로 만들려면 올라간 가지는 아래로 유인하거나 전정한다.

 

5. 전지하기 전 나무의 가지가 어떤 각도와 어떤 간격으로 배열되어 있는지를 파악하여 원하는 각도와 분포를 균일하게 한다. 즉 전체적으로 질서 있게 배치하고 그 원칙에 벗어나면 전정한다는 뜻이다. 또한 정상적인 나무는 수목의 정상부까지 주간이 있으므로 주간은 제거하지 않는다. 단, 수고가 너무 커서 수간을 새로 발생하는 가지로 다시 세워줄 경우에는 원순을 자를 수 있다.

 

그 외에도 주로 소나무 전정에서 많이 응용되는 방법인데 곡(曲)이 있는 소나무에서 외각에 있는 가지는 살리고 내각에서 발생한 가지는 전정한다. 특히 소나무 전정에서 특히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잎이 있는 곳에서 자르면 눈에서 새 가지가 발생하는데 새 가지의 발생되는 수는 나무의 세력에 따라 좌우되나 대개는 5~6개의 정도이다. 따라서 이 점을 고려하여 필요한 길이에 따라 전정한다. 종합적으로 그 나무의 가지를 질서정연하게 전체적인 균형이 맞도록 하여 주는 것이다.

▣ 소나무 전지방법 동영상

반응형

댓글